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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저스틴 보어, 2경기 만에 2안타 2볼넷 '100퍼센트 출루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8-02 2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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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LG의 새 외국인타자 저스틴 보어(33)가 팀 합류 후 두 번째 실전에서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31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LG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열렸다. 저스틴 보어는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4타석 모두 출루했다.

보어는 2회말 무사에서 유격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좌전안타를 쳤다. 후속타자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4회말 1사에서 볼넷을 골라낸 보어는 6회말 1사 2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김용의의 1타점 2루타로 3루까진 진루한 보어는 이상호의 안타 때 홈인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보어는 7회말 1사 만루에서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나간 후 대주자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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