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잔나비가 2년 4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을 선보였다.
28일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을 공개했다. 보컬 최정훈 씨가 프로듀싱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은 청량함이 가득 묻어나는 발라드곡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시원함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상의 나라'와 '비틀파워' 등 모두 13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앨범 전곡을 최정훈 씨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기타 김도형 씨가 작곡해 한층 더 뚜렷해진 잔나비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