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이자 배우 방민아 씨가 영화 '최선의 삶'으로 뉴욕 아시안영화제 국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최선의 삶'은 가출 청소년이자 학교폭력 피해자인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방민아 씨는 주인공 강이를 연기했다.
영화제 측은 방민아 씨가 최고의 배우들만이 가지고 있는 집중력과 헌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방민아 씨는 "힘들고 외로운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큰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준 영화제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화 '최선의 삶'은 오는 9월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