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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제이크 질렌할 "쫄쫄이 수트, 생각보다 즐거운 경험"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7-01 16: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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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마블 히어로 무비에 합류한 제이크 질렌할이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민병훈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마블 히어로 무비에 합류한 제이크 질렌할이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이크 질렌할은 '미스테리오' 코스튬을 입고 촬영한 에 대해 "생각보다 훨씬 즐거운 경험이었다"면서, "쫄쫄이 수트를 입고 연기하는 게 이렇게 즐거울 줄 몰랐다. 재능 있는 연기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고 내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이어 "MCU 합류는 많은 책임감을 요하는 순간이었지만 톰 홀랜드와 함께해 보다 즐겁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렌할은 이번 영화에서 수트와 함께 독특한 가면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질렌할은 자신의 SNS에 미스테리오 수트와 비슷한 듯 다른 수트를 입고 "내 새로운 잠옷"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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