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2PM이 최근 활동을 마무리했다.

좋은 성적으로 팀의 건재함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8일 정규 7집 '머스트'를 발매한 2PM. 멤버들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긴 공백기 후 오랜만에 팬들과 인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자신들의 음악과 무대가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돼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규 7집은 국내외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해외 스무 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탑 10을 기록했고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멤버들이 앨범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케이팝 남성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드라마 출연과 음악 작업 등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