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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KOVO 총재, 여자배구 대표팀에 금일봉 전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7-08 22:23:54
  • 수정 2021-07-08 2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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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박광준 기자]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훈련 중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여자배구 대표팀 관계자는 8일 "조원태 총재가 사비로 선수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장희 사무국장이 지난 4일 하동으로 내려와 금일봉과 함께 조 총재의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치르고 지난달 22일 입국해 자가 격리를 했다. 


같은 달 29일부터는 경남 하동에서 코호트 훈련을 했고, 7월 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조 총재는 선수단이 입촌하기 전에, 사기 진작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KOVO는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포상금을 안긴다.


KOVO 이사회는 2019년 12월 19일 회의에서 '올림픽 4강 1억 원, 동메달 2억 원, 은메달 3억 원, 금메달 5억 원'의 포상 계획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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