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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농구월드컵 2연패...아르헨에 38점 차 패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7-05 0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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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나선 여준석(22번)/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도 크게 져 2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4일 라트비아에서 열린 U-19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12대74로 완패했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과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전날  프랑스와 1차전에서 117대48로 진 데 이어 또 한 번 대패를 면치 못했다.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됐던 여준석(용산고)이 27점 13리바운드로 분투했고,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의 아들 김동현(연세대)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모레 스페인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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