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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구단 5월 MVP 한현희.이정후.박동원 선정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6-05 1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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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에는 1군 투수 MVP 한현희, 타자 MVP 이정후, 수훈선수 박동원이 각각 선정됐다.

투수 MVP 한현희는 5월 5경기에 등판해 24이닝을 소화하면서 4승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타자 MVP 이정후는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451(82타수 37안타) 1홈런 21타점을 선보였다. 수훈선수 박동원은 23경기에 나와 타율 0.392(51타수 20안타) 9홈런 18타점을 만들었다. 한현희, 이정후는 각각 150만원, 박동원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에서는 투수 MVP 김인범, 타자 MVP 이주형이 선정됐다. 김인범은 5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⅓이닝 1승1패 2.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주형은 5월 퓨처스리그 15경기에서 타율 0.286(49타수 14안타) 9타점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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