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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독보기술 창원중소기업, 제조업 新르네상스 문 열다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06-25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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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감한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하고 기업성장 이끌어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9년을 창원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제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9년을 창원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제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창원국가산단이 국비 8천억원을 포함해 4년간 1조 9천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선도 산단’에 선정됐고, 이달 19일에는 창원국가산단에 R&D 인력 집적과 신사업 아이디어의 지속적 창출이 가능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선정됐다. 


때를 같이해 지난 19일 문제인 대통령은 2030년까지 세계 제조업 4강에 들겠다는 국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던 창원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LG전자, 한국GM 등 대기업들이 공격적 경영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중소기업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기술혁신에 과감한 투자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매출 급증을 이루는 중소기업들이 창원경제 新르네상스의 문을 열고 있다.

  

류효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중소기업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점은 대단히 의미가 깊다. 수소.방위.항공 등 창원시 신성장산업과 연계한 기술혁신과 매출증대는 창원경제에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고위기술개발과 매출증대를 위해 창원시는 중앙 및 지역 관련기관들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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