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창립총회/사진=아시아골프리더스 포럼 제공[이승준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추진해온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가 올해 3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LAT 시리즈 대회는 오는 6월 17일 충북 음성에서 개막하는 총상금 12억 원의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이다.

이어 9월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이 차례로 열린다.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의 담당자는 "2022년에는 시몬느 인도네시아 여자오픈(가칭)과 타일랜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개최가 확실시되는 대회가 5개"라면서, "앞으로 일본, 태국 등 기존 대회 편입을 통해 2023년 7개 대회로 LAT 시리즈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