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신규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기 위해 산단공, 인천시, 인하대가 함께 협약을 체결하는 내용이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에 투입될 핵심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2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입주기업-대학-협력기관 간 산학협력에 기반한 개방형 혁신 교육 체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고급인력양성 기반 구축을, 내년에는 기반확대 및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현장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을 강화하고 사업단 전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