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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캐딜락 CT4 클래스 위해, ㈜정인인터내셔널 후원 협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5-15 1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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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빠르게 달리는 것만큼이나 정확하게 멈추는 것도 중요하다. 우승의 기쁨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레이스가 우선이다. 고성능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업체인 ㈜정인인터내셔널(디원스포츠)이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퍼포먼스 파트너로 참가한다. 캐딜락 CT4 클래스의 레이스가 보다 안전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와 김동기 ㈜정인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협약식을 통해 만나 양사 상호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신규 클래스인 캐딜락 CT4 클래스는 ㈜정인인터내셔널이 제공하는 브레이크 디스크 세트를 사용하게 된다. 차량의 성능을 극한까지 발휘해야 하는 레이스 상황에서 정확한 제동력은 기록단축뿐 아니라 안전을 보장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김동기 ㈜정인인터내셔널 대표는 “후원 협약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입증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캐딜락 CT4 클래스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레이스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기(왼쪽) (주)정인인터내셔널 대표와 김동빈 (주)슈퍼레이스 대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후원에 감사 드린다. 캐딜락 CT4 클래스가 더욱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퍼포먼스 세단 CT4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도전에 나서는 참가자들은 이미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참가해 실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수행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드라이버인 김의수 전 팀ES 감독이 클래스 매니저로 나서 참가자들이 레이싱 드라이버로 변모하는 과정을 돕고 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총 5라운드 일정을 거치며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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