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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코리아, 양학선 홍보대사 위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6-23 17: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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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EME(이엠이)코리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EME(이엠이)코리아 홍보대사로 발탁된 양학선 사진=EME(이엠이)코리아 제공 

[이승준 기자]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EME(이엠이)코리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22일 EME(이엠이)코리아 측은 “사옥에서 양학선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EME(이엠이)코리아 홍보대사로 발탁된 양학선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당시 그는 한국 체조 부문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기에 본인은 물론, 국민들에게까지 기쁨을 선사했다.


승승장구 할 것 같았던 양학선이었지만, 그는 2016년 아킬레스건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면서 올림픽 2연패 꿈을 아쉽게 접었다. 


양학선은 좌절하지 않고 몸을 만들어 지난 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에 참여, 우승을 차지하면서 ‘도마의 신’의 귀환을 알렸다. 


홍보대사가 된 양학선은 “EME(이엠이)코리아 홍보대사로 발탁돼서 기쁘다”면서, “올해 10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올림픽 티켓을 꼭 따겠다. 이후 내년에 있을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 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EME(이엠이)코리아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로, 최근 배우 정준호, 마라토너 이봉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유도선수 김재범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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