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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산나, “윤종신-선우정아의 음악에 연기할 수 있어 기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5-02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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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윤종신’ 4월호 ‘모처럼’ MV 비하인드 공개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이진욱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월간 윤종신’ 4월호 ‘모처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노수산나는 지난 4월 22일 공개된 ‘월간 윤종신’ Repair 4월호 ‘모처럼 (With 선우정아)' 뮤직비디오에 출연, 지난 사랑이 머물렀던 자리를 추억하는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빗방울이 맺힌 자동차 안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또한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 쓸쓸한 분위기를 발산하다가 곧 눈물을 떨어트릴 것 같은 표정이 포착 돼 눈길을 끈다.

이처럼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 노수산나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평소 좋아했던 아티스트인 윤종신, 선우정아의 음악에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 많은 감상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노수산나는 연극,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검법남녀 시즌1,2’,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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