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2021 새 시즌을 준비중인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CJ오쇼핑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와 공식 의류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시즌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팀 유니폼, 바람막이 등 각종 의류 용품을 후원한다.

CJ오쇼핑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는 1920년 시애틀에서 시작된 100년 전통 미국 헤리티지 아웃도어 브랜드로 어떤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패션성도 뛰어나 야외와 도심에서 모두 활용하기 좋은 미국 정통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후원하는 CJ오쇼핑 에디바우어의 TRAVEX 팬츠는 높은 내구성과 오래 입어도 늘어지지 않는 나일론, 라이크라 스포츠 소재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며 마그넷 벨트로 탈착이 간편한 제품이다. 상의는 쿨맥스 에코 소재이며 요즘 아웃도어 의류브랜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친환경 소재이다. 쿨맥스 에코소재는 메카니컬 스트레치성과 우수한 복원력, 흡습속건과 통기성이 뛰어나 야외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 에디바우어 공식 의류 협약CJ오쇼핑 에디바우어 관계자는 “이번 CJ로지스틱스레이싱 공식 의류 파트너 협약을 통해 에디바우어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터스포츠라는 확장된 스포츠 영역에서 새로운 소비자들과 접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 이정웅 감독은 “기능성과 패션성 모두 뛰어난 제품으로 선별해주어 감사하다. 에디바우어의 기능성 아이템들로 착장하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올해 문성학, 최광빈 두 명의 드라이버 체제를 유지하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작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각오로 코앞에 다가온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베테랑 드라이버였던 정연일 코치가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드라이빙 코치로 합류하며 두 드라이버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21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을 오가며 11월 7일 최종전까지 8라운드의 일정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