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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GC녹십자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1-04-26 23: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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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교원내외빌딩에서 진행된 교원그룹과 GC녹십자헬스케어의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안효조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왼쪽)와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교원그룹 제공[우성훈 기자] 교원그룹이 GC녹십자헬스케어와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교원은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수면, 혈당.혈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교원내외빌딩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수집 데이터 바탕 맞춤형 고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제품들과 GC녹십자헬스케어 기술을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하반기 중 선보인다. 웰스 기기를 통해 각 사용자의 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GC녹십자헬스케어로 전달해 개인별 맞춤 건강 분석 및 일대일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석된 데이터는 다시 웰스 기기로 전해져 생활공간 속 최적화 된 건강 환경을 구현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올 하반기 중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숙면솔루션'과 다이어트, 혈당.혈압 등을 관리하는 '헬스솔루션' 등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 뿐 아니라, 교원그룹 내 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려 한다. 예를 들어 웰스 매트리스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수면을 돕는 차, 건강기능식품 등을 권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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