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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런치 측 "코로나 확진 현욱·O.V 격리 치료...나머지 멤버는 음성"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4-25 2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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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보이그룹 디크런치의 멤버 현욱과 O.V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디크런치의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디크런치 현욱, O.V를 제외한 멤버 6명(현호,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24일) 현욱,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관련 스태프들 포함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25일) 오전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없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욱, O.V는 현재 생활지원센터로 이동하여 격리 치료 중에 있고, 남은 멤버들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디크런치의 'My Name' 활동은 종료됐고며, 향후 모든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재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디크런치 멤버 현욱과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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