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이달 30일 전북 군산에서 ‘제18회 전라북도지사배 전북당구대회’가 개최된다.
전북당구연맹(회장 유인철)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본선구장인 전북 군산시 롯데당구클럽을 비롯해 칸당구장, 프로당구클럽, 비전당구클럽, 우정당구클럽, 해태당구클럽 등 군산시내 주요 당구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당구연맹 소속 선수와 전북당구연맹 산하 각 시군연맹에 정가입된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단판토너먼트 방식, 30이닝 제한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260만원 상당의 당구 큐와 트로피, 훈련보조금이 지급된다. 준우승자에게도 130만원 상당의 당구 큐와 트로피, 훈련보조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