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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SM과 전속계약 만료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4-10 0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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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국내 소속사와 결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빅토리아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중국 청도 출신인 빅토리아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의 리더로 데뷔해 '라차타', 핫 서머', '일렉트릭 쇼크', '첫 사랑니' 등 히트곡을 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활동한 빅토리아는 2015년 개인 공작실을 설립해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섰다. 2016년 한중합작영화 '엽기적인 그녀2' 이후 한국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앞서 에프엑스 멤버 루나, 엠버, 크리스탈이 모두 SM을 떠난 가운데, 빅토리아까지 계약이 종료돼 당분간 팀 활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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