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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에 7:5 역전승...전준우 연장 결승포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6-20 0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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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가 결승 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가 한화에 승리했다.

전준우/사진제공=롯데

[이진욱 기자] 전준우가 결승 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가 한화에 승리했다. 


롯데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5 승리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4연승에 성공했다. 7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오면서 다시 승수 쌓기에 돌입한 것. 


한화는 1-1 동점이던 2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정은원의 밀어내기 볼넷, 강경학의 희생플라이 타점, 호잉의 적시타로 4-1로 앞섰다. 4회말 2사 2루에선 김태균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5-1을 전광판에 새겼다. 


롯데는 5회초 민병헌이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리면서 2-5로 간격을 좁혀들기 시작했다. 8회초에는 이대호가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5-5 균형을 맞췄다. 


롯데는 연장 10회초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준우는 1사 1루 기회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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