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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퀸 우승자 ‘지원이’ 지난 4월 2일 유튜브 라이브 첫 방송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4-04 1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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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트롯가수 지원이가 2일저녁 7시 30분부터 ‘지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트로트 퀸에서 우승하고 미스트롯에서 활약하던 트롯트 가수 지원이가 디알엠브릿지와 유튜브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이원하 이사와 인동진 CP가 참여했다.

트로트 퀸 우승자 ‘지원이’ 가 유튜브 라이브 첫 방송을 했다.

2020년 초기부터 유튜브 컨텐츠를 시작한 지원이는 바쁜 일정으로 한동안 유튜브에 소홀했지만 디알엠브릿지와 유튜브 매니지먼트 계약을 결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고 현재 소속돼 있는 손헌수, 김여운, 안성환, 소욘, 권예진 등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와 함께 과거에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면에도 과감히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디알엠브릿지 이원상 대표 역시 “손헌수가 보유한 다재다능함과 웃음 등 더 넓은 영역에서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2년 ‘행복한 세상’으로 데뷔한 지원이는 ‘삐빠빠 룰라’ ‘남자답게’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으며 댄스 트롯 장르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미스트롯, 트로트퀸 등에 참여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7월 미디어브릿지와 도레미레코드사 디알엠타워가 합병을 통해 만들어진 디알엠브릿지는 최근 엔제이브릿지와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면서 ‘셀세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캔두, 이호신, 김가빈, 가디, 권스타, 세리, 주하영, 배지수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함께 엔터테인먼트, MCN, 매거진, 드라마 제작 및 기획, 음원 유통 및 배급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라이브브릿지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움브릿지, 스타일브릿지를 통해 제조 생산하는 등 총 9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 종합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앞으로 지원이 유튜브 활동으로 인해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장은 어떻게 전개 될지도 눈여겨 볼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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