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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제아, 레전드 게스트 활약...폭풍입담+시원한 결단력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3-15 2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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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바이벌’ 제아 “사연에 너무 몰입해서 승모근이 아프다”
사진 제공 – KBS Joy ‘썰바이벌’ 화면 캡쳐

[이진욱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가 ‘썰바이벌’에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쏟아냈다.

지난 11일 KBS Joy ’썰바이벌’에 출연한 제아는 마라맛 썰의 홍수 속에서 폭풍 공감능력과 시원한 결단력으로 맹활약했다.

제아는 브아걸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꺼내면서 남다른 결단력을 자랑했다. 그는 “신인시절에는 수입에 대한 이야기가 쉽지 않은데 나는 당당하게 얘기해서 빠른 정산을 받았다”면서 브아걸의 수입을 책임지는 참리더의 면모를 뽐냈다.

제아는 본격적인 시청자의 썰이 시작되자 사연마다 폭풍 공감과 아낌없는 리액션이 펼쳐졌다. 특히 기생하는 시누이 썰을 소개하던 도중, 시누이가 눈 앞에 있기라도 한 듯 사연자를 대신해 크게 분노하면서 사이다 같은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계속되는 마라맛 썰에 제아는 급기야 “승모근이 아프다” 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사연에 몰입해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인간적으로 더 참기 힘든 썰을 골랐다”면서 극단적인 썰을 골라냈고, MC들은 “이제까지 나온 게스트 중 제일 결단력이 좋았다. 훌륭한 길라잡이였다”고 제아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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