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배우 장동건, 원빈 씨 주연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14년 만에 재개봉된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엇갈린 형제의 비극적인 운명과 가족사를 그린 영화로, 2004년 개봉 당시 '쉬리'의 강제규 감독과 대세 배우 장동건, 원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역대 두 번째 천만 영화로,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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