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가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했다. 코로나19에도 5만 명의 관객들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가 세상에 나온 지 20년이나 지났는데도 장만옥과 양조위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왕가위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음악 등이 여전히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 신규 관객까지 더해져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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