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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날아라 개천용' 촬영 시작...캐릭터 완벽 표현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2-30 2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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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성우 씨 대신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합류하게 된 정우성 씨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생계형 기자 박삼수 역을 맡은 정우성 씨는 헝클어진 머리와 수염 등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준비 기간도 짧았지만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살리면서 첫 촬영부터 자연스럽게 드라마에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짠내와 능청을 오가는 정우성 씨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거"라면서, "짜릿한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완성할 권상우 씨와의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날아라 개천용' 속 정우성 씨의 모습은 17회부터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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