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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문제희 대표, ‘2020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 수훈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2-14 0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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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문제희 대표/사진제공-㈜거상

[이승준 기자] 철강수출 및 케미컬 업체 ㈜거상의 문제희 대표는 지난 10일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0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분야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5G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다양한 재질의 부품에 특수 UV코팅제를 첨가해 유리와 같은 경도와 광택을 구현한 신소재 글라스틱 발명이 높게 평가 받았다.  


현재,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 중인 글라스틱은 시너 등 용제를 사용치 않아 폭발의 위험이 없고, 유해가스가 없어 친환경 소재로 평가 받는다. 또한 거상은 혁신적인 코팅장비를 개발 및 특허를 출원해 기존 수 백 미터에 달하던 코팅 공정을 360도 원스톱 구조로 일원화해 생산성을 혁명적으로 제고했다. 


㈜거상은 1996년 설립돼, 러시아 및 CIS국가와 북유럽 등 신북방 지역에 국내제조 철강제품을 수출했고, 동지역내 컬러강판 수출실적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현재 35개국 200여개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문제희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혁신소재 및 장비 개발에 대한 뚝심 있는 R&D 투자를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로 평가한 것에 감사하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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