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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영발전협회, 대원국제중 영화문화예술활동 지원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2-13 0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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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국제 중학교 협력학교 활동 학생들/사진=한국상영발전협회

[민병훈 기자] (사)한국상영발전협회(이사장 이창무)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을 신장하고 협력적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10월부터 협력학교인 대원 국제 중학교 1학년 재학생 160명의 영화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협회가 2018년부터 영화 상영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학교 예술교육활동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중.고교 각각 1개 학교를 선정해 활동비 총 4백만 원을 지원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력 예술 활동'은 중.고등학교 재학 중 최소 한 학기 이상 교육과정 내에서 영화 감상 등 영화 문화 예술 활동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고 감상문 발표와 상영관 모니터링을 하는 학생 중심 상영문화발전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영화관람예절과 영화감상법 교육, 영화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협회의 영화상영문화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영화문화학교 교육 참가 대원중학교 학생들

협회 측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지침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상영 문화 예술 시대로 가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상호 존중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가진 선진 문화 국민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수 활동 학생을 선발해 총 3백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한다.


이창무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공이 돼 상영 문화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소질과 재능, 미래의 꿈에 대해 다양한 기회를 찾아 세계의 영화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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