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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리두기 격상, KS 3차전부터 관중 30% 축소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11-18 2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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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스타디움

[이진욱 기자] 한국시리즈(KS) 3차전부터 관중석 입장 가능 인원이 30%로 줄어든다.


KBO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30%로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3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5,100명이다.


입장 가능 인원이 조정됨에 따라 앞서 예매된 KS 3차전부터 7차전까지의 입장권은 모두 자동 취소된다. 따라서 3.4 차전은 17일 오후 3시부터, 5.6.7차전은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현장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매는 경기 시작 후 1시간 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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