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국내외 수요처와 구매 계약을 맺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정된 진코퍼레이션의 비료관리기는 스마트팜 운영에 필수적인 설비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 작물에 따른 최적의 생육 조건을 제공하는 게 장점이다.
진코퍼레이션에 의하면, 스마트팜 비료관리기를 개발, 세계에 수출하는 걸 목표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진코퍼레이션 측은 "지난 9월 일본 수경재배기업 'M식수경연구소'와 스마트팜 비료관리기의 공동기술개발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스마트팜 비료관리기로 이번 사업에도 선정돼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고 했다.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스마트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스마트팜 설비를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에 수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