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구미레슬링 서포터즈단은 8일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우승을 위해 신평중학교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구미시 레슬링 선수단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경석 기자] 경북 구미시 구미레슬링 서포터즈단은 8일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우승을 위해 신평중학교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구미시 레슬링 선수단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구미레슬링 서포터즈단은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을 단장으로 선산출장소 유통과장, 민원봉사과장, 상모사곡동장으로 구성됐다. 도민체전 기간 중 경기장을 방문하는 등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 레슬링 경기는 이달 20부터 21까지 양일간 영남대학교 레슬링장에서 개최된다. 구미 레슬링선수단은 총 24명(고등부 11명, 일반부 9명)이 출전한다. 

구미레슬링서포터즈 윤정목 단장은 “도민체전을 위해 여러분이 쏟은 땀방울은 노력을 결코 배신하지 않듯이, 좋은 컨디션으로 구미시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