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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자체 편파 중계에 개그맨 정범균 합류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0-11 2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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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 KB 여자농구단 제공

[이승준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구단의 구단 자체 편파 중계에 개그맨 정범균이 BJ로 가세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월 무관중 경기로 시즌이 진행될 때부터 온라인 편파 중계와 응원을 진행해온 KB는 "이번 시즌 개그맨 정범균이 새로운 BJ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정범균은 동료 개그맨 송중근과 함께 농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슬램덕후'를 운영하는 농구 팬이기도 하다.
   
KB는 "무관중 경기로 시작되는 시즌 개막을 맞아 구단 자체 중계를 통해 최대한 현장감을 살리고 색다른 재미를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범균은 KB 구단을 통해 "평소 농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KB스타즈 편파 중계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면서, "재미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의 편파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되면서 김영현 기자가 정범균(홈 경기), 나윤승 응원단장(원정 경기)과 함께 진행한다.
   
KB는 10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2020-2021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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