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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천재 도굴꾼으로 변신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0-11 2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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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저의 보이지 않은 모습들을 '도굴'이란 작품을 통해서 다 쏟아낸 것 같아요"
   
배우 이제훈 씨가 타고난 천재 도굴꾼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영화 '도굴'은 천재 도굴꾼 강동구가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강동구를 연기한 이제훈 씨는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준다"면서, "능글맞은 캐릭터를 맡은 건 처음이었다. 천연덕스럽게 놀 무대가 마련돼 신나게 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물을 소재로 한 만큼 화려한 볼거리도 많다. 고구려 고분 벽화 등 유물은 물론 땅굴과 선릉까지 거의 실제와 가깝게 지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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