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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측 “‘죽고싶다’ SNS 글은 실수, 당사자도 놀라 바로 삭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02 12: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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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실수’로 밝혀졌다.


[민병훈 기자] 배우 이유영이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실수’로 밝혀졌다.


이유영은 5월 31일 오후 SNS에 “죽고 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유영이 스타일리스트에게 헤어 손질을 받는 모습을 찍은 것. 사진에 특이점은 없으나, 이유영의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


팬들은 즉각 “무슨 일 있나요”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해요. 응원합니다” “언니 왜 그래요” 등의 댓글을 달면서 이유영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유영은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지 20여분 만에 글을 삭제하고 사진만을 남겨뒀다.


이유영의 의미심장한 SNS글에 소속사는 즉각 확인에 나섰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SNS 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으로 확인했으며, 배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의 내용을 바로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라면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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