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다음 달 제주에서 코리안 투어 신규 대회를 개최한다.
KPGA는 16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사와 조인식을 열고 코리안 투어 대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신규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애월읍의 타미우스CC에서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코리안 투어는 이달 24일부터 27일가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열린다.
이후 11월 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시즌 마지막 대회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