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의 가수 씨엘이 새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씨엘은 14일 유튜브 채널에 ‘포스트 업’이라는 이름의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1분 50초 분량의 이 영상은 강렬한 힙합 음악을 배경으로 씨엘이 랩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 담긴 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진 않지만, 신곡 제작과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했다.
씨엘은 팬들을 위해 정규 앨범 발매 전 미리 공개하는 비디오라고 설명했다.
씨엘은 “팬들과 어떻게 소통할까 고민하다가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노래와 춤으로 전달하게 됐다”면서, “다음 달 싱글곡과 정규 앨범을 낼 때까지 계속 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