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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레바논에 태권도용품 지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9-16 0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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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한 동명부대 태권도교실 레바논인 우수 수련생들/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이승준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4일 지난달 폭발 사고로 큰 피해를 본 레바논의 태권도인들을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복, 보호대, 띠 등 용품 1천여 점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달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 참사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10여 개의 현지 태권도장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ODA 수혜국에 도복과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개국에 4천363점의 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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