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삼성이 LG를 꺾고 4연패에서 빠져나왔다. 삼성은 12일 잠실 LG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라이블리는 8이닝 2안타 1홈런 6삼진 1실점으로 4승을 수확하면서 팀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타선에선 강민호가 홈런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취점은 1회 3루타 치고 나간 박해민이 김상수의 내야땅볼로 얻어냈다. 4회엔 팔카가 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승리를 도왔다.
경기 마침표는 오승환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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