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서스포츠클럽 제공 

[이승준 기자] 11일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체육회 2020년도 1차 생활체육지도자 채용의 체력검증 전형이 열렸다.

체력검증 전형은 1차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근력검사(악력), 유연성검사(앉아윗몸앞굽히기), 근지구력검사(윗몸일으키기), 민첩성검사(10m왕복달리기), 순발력검사(제자리멀리뛰기), 심폐지구력검사(20m왕복오래달리기)의 총 6개 항목을 측정해 1~3등급 및 참가등급으로 인증평가했다.

이영섭 회장은 “달성군체육회의 지도자 채용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시스템을 활용해 공정하고 과학적인 체력검증이 이뤄진데 만족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형으로 채용된 인원은 청소년센터나 아파트, 체육관에서 만 65세 이하의 지역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지도 활동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