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배우 배두나, 공유, 이준 씨가 정우성 씨가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이다. ‘킹덤’ 등으로 세계인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두나 씨가 우주생물학자 역을 맡았다.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의 사고 원인을 밝히려고 애쓰는 인물이다. 공유 씨는 대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탐사대장으로, 이준 씨는 국방부 엘리트 출신 대위로 출연한다.
달에서 목숨을 건 임무 수행에 나선 세 사람, 이들의 연기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