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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선수들의 안전 인권 처우 개선 위한 회의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9-07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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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광명 스피돔 상황실에서 경륜선수 안전.인권.처우 개선 TF 회의를 갖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이승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3일 광명 스피돔에서 경륜선수들의 안전과 인권, 처우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륜선수들의 안전, 처우와 제도, 인권 부문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는 한편 개선과제를 발굴해 원활한 경주 운영을 도모키 위해 지난해 11월 ‘경륜선수 안전.인권.처우 개선 TF(이하 개선 TF)’를 발족하고 경륜경정운영본부장을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개선 TF에는 공단을 비롯해 경륜을 시행하는 창원경륜공단, 부산 스포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선수와 경주 시행기관 그리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경륜선수들의 인권을 집중적으로 개선키 위해 마련된 ‘선수 인권 개선협의회’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륜선수들의 자율 훈련 시 안전을 담당하는 안전지원관의 역할 범위, 선수 복지 및 처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 교육과 회의가 보편화 됨에 따라 선수 재등록과 교육 진행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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