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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SK에 이틀 연속 승리...SK 3연패 수렁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9-02 05: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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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진욱 기자] NC가 SK를 이틀 연속 제압하고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NC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NC 선발 신민혁은 시즌 2승째를 거뒀다. 


SK는 28일 문학 KIA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재원은 역대 97번째 개인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NC는 1회 2사 후 나성범의 볼넷, 양의지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2회 이명기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나성범과 양의지의 연속 적시타로 4점을 추가했다. 


SK는 4회 채태인의 우중월 투런 아치, 5회 이재원과 김성현의 백투백 아치로 4-5 1점차 턱밑 추격했다. NC는 1점차 앞선 8회 1사 2루서 이원재의 좌중간 3루타와 애런 알테어의 중전 안타로 2점울 추가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신민혁은 5이닝 5피안타(3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양의지는 3타수 2안타 2타점, 나성범은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이원재는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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