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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음 달 30일로 개봉 일정 변경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8-31 07: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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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영화 ‘돌멩이’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봉일이 기존 9월 9일에서 9월 30일로 변경 확정됐다”고 밝혔다.


개봉일에 변경됨에 따라 다음 달 1일 진행하려 했던 언론배급시사회 역시 취소됐다. ‘돌멩이’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를 취소한 뒤 이를 49인 상영회로 바꾸려는 시도 등을 해왔지만 결국 개봉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돌멩이’ 측은 “갑작스러운 취소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추후 일정이 정리되면 다시 전달드리겠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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