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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열애 3개월 만에 결혼 발표...2세 연하의 비연예인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8-27 1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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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가수 출신 배우 배슬기(35)가 2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다.


배슬기의 소속사는 27일 그의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2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슬기는 자신의 SNS에 결혼발표를 담은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함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을 만나서 그동안 쌓인 제 모든 삶의 긴장들이 평온해지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면서,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며 살던 제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예비 신랑에 대해 “이런 행복한 생각을 하게 해 준 제 남자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구요,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배슬기의 결혼식은 9월 말 예정 됐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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