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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 체력인증센터’ 개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8-26 03: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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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이승준 기자] 국민 맞춤형 운동측정 및 처방센터가 광주광역시에 새롭게 개소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월드컵경기장 2층에 국민체력100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국민체력100은 개인별 체력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로,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공단은 국민체력100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출장인력 확충을 위해 지역별 직영 거점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있다. 


이번 센터는 지난해 9월 충청권에 개소한 아산 센터와 올해 6월 개소한 대구 센터에 이은 세 번째 거점센터이다.


이번 광주 거점 체력인증센터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의 협조로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받았다. 10명의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상주하면서 다양한 체력측정 장비를 이용해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광주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 개소로 충청권, 경상권에 이어 전라권까지 국민체력100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다. 앞으로도 전국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서비스망을 확충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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