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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식품 산업 자생력 강화
  • 김경환 기자
  • 등록 2019-05-27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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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는 27일 지역 농식품 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고성읍 이당리에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다시봄(대표 김수미)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7일 지역 농식품 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고성읍 이당리에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다시봄(대표 김수미)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김경환 기자] 백두현 고성군수는 27일 지역 농식품 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고성읍 이당리에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다시봄(대표 김수미)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이면서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인 전통주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의 자생력 확보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다시봄(대표 김수미)은 지난해 창의적인 농촌손맛 창업활동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전통주 가공공장 및 제조시설.장비 등을 구축했다.

  

연간 생산가능량은 1.7㎘(500㎖ 3400병)로 지역 대표 친환경 쌀인 생명환경쌀을 이용한 탁주, 약주, 일반증류주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해당업체는 향후 전통주 제조장의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 군수는 “전통주 산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음식,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이라면서, “제품의 차별화.고품질화를 통한 상품시장성 향상 등 업체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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