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국민 MC 유재석 씨가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재석 씨는 지난 3일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006년 수재의연금 1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등 큰 재난, 재해 때마다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희망 브리지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 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재능기부 등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유인나 씨도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