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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봄철종별리그전 여자일반부 3연패 달성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7-29 21: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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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

[이승준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회 여자 일반부 3연패를 달성했다. 


인천국제공항은 29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오른 반면 2012년 이후 8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 KGC인삼공사는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결승전에서는 첫번째 단식에서 인천국제공항의 성지현이 승리를 따냈고, 승부처였던 3번째 복식경기에서 김소영-신승찬 조가 완승을 거두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삼성생명이 요넥스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요넥스는 2013년 이후 7년만에 종별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요넥스 남자단식의 전혁진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6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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