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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기업은행 새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 입국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7-17 17: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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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공격수 라자레바/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승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가 17일  한국 땅을 밟았다.


기업은행 구단은 라자레바가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구단 체육관이 아닌 독립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4일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라자레바를 뽑았다.


키 190㎝로 주로 라이트에서 뛴 라자레바는 공격과 블로킹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자레바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면서, “2주간 숙소에서 몸 관리를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데뷔하는 V리그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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