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진욱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학주가 자체 선정 6월의 MVP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이학주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이학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학주는 6월 한 달간 23경기에 출장, 타율 .315(73타수 23안타) 3홈런 14타점 9득점 OPS 0.879로 활약, 삼성 타선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열린 시싱삭에서는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학주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