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렸다.
BMW M 클래스 결승(12랩)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이 포디움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처음으로 BMW M 클래스에 도전한 홍찬호(자이언트모터스. 26분50초968)와 한상규(V8. 26분54초151)가 각각 1,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올해까지 3년째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형진태(도이치모터스. 26분57초641)가 3위에 안착했다.
3라운드 일정을 마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8월 15일과 16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으로 장소를 옮겨 4라운드 경기를 이어간다.